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의 다큐 프로그램이 결방된 일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M.net은 유승준과 아내 오유선 씨의 미국 신혼생활을 담은 다큐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승준 99.8;Westside Story'를 16부작으로 방송할 참이었다.
예고편까지 나갔지만 네티즌이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오유선 씨의 "공인은 말야. 항상…"이라는 발언이 예고편에 나간 것을 문제 삼았다.
일부 네티즌은 "군입대를 선언했다가 팬들을 속이고 극비리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준이나 가족(오유선)의 공인 운운은 어이가 없다"며 프로그램 방영을 극구 반대해 결국 방송은 취소됐다.
오씨는 2015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가족으로서도 안타까웠다"면서 "(당시 유승준이) 너무 어려서 당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을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