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죠
[달그락달그락]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죠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9.1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이 만난 지역사회 진로멘토 34.김희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정책기획 실장, 청소년사회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 기자단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의 김희진 정책기획 실장을 만났다. 김 실장은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사회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상황을 알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달그락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군산의 현장에 발을 들이고 관찰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처음에 후원자인 달그락지기로 시작해서 작년부터 청소년 사회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간지 기자와 골프장 인사업무를 담당한 바 있었으며, 현재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정책기획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산업단지 내에서 산업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R&D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지역대학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련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부·지자체 사업 기획 및 발굴, 기업 수요조사 및 분석, 일자리 연계활동 지원, 고용서비스 제공(구인, 구직), 일자리협력망 구축 등의 업무를 합니다.

△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게 된 계기와 달그락에서 꿈꾸는 변화는?

지인의 추천으로 달그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활동하며 청소년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저의 변화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상황을 알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달그락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군산의 현장에 발을 들이고 관찰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중 힘들었던 일이나 그걸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사실 힘들지 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한 예를 말하자면 기자생활을 할 때는 전주의 한 작은 회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즐겁고 좋은 일이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고, 기자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사회의 변화를 일구고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것은 일자리 구직 및 창업에 대해 지원하는 영역의 일을 할 때입니다. 특히 이번년도 부터는 고창군 로컬 JOB 센터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일자리에 대해 정보를 얻고 앞으로 나아가는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하러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그때 보람을 느끼고 군산의 발전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에 공모신청서를 내게 되는데 성과가 있을 때 변화의 가능성을 보며 뿌듯하기도 합니다.

△ 언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미래의 사라질 직업 중에 기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자라는 직업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로 요즘 방송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저널리스트라는 직업과 분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뉴스가 넘쳐나고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기 어려운때에 꼭 필요한 일이고, 어떠한 가치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산학융합원과 같은 분야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을 살리는 일은 중요합니다. 공과계열 진학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어떤일이든 같겠지만 열정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대에는 공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역을 구성하는 시민들이 서로에 대해 알고, 서로 공감하고 뭉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윤은서 청소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