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편파적 보도" 논란후 손석희, 휴가 떠나…달라진 논조 "왜?"
"JTBC의 편파적 보도" 논란후 손석희, 휴가 떠나…달라진 논조 "왜?"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9.19 22:1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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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사진 = JTBC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추석 연휴에 이어 이번주까지 휴가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휴가 직전 그의 달라진 논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손 앵커는 '뉴스룸'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한 것에 대해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있다"고 나름의 시각을 전했다. 

하지만 KBS 최경영 기자는 이에 대해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라는 이 문장 자체가 편견이다. 일단 단어 선택이 부정적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해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인데, 그럼 국가로부터 기소당한 개인의 반론권은 어디에다가 실으라는 말인가? 검찰의 일방적인 주방을 마치 팩트인양 받아쓰고 있지 않냐? 그게 만약 법원에서 일부라도 깨진다면 그만큼 해명 보도를 해줄 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오마이뉴스 역시 지난 11일 손 앵커의 정 교수 관련 발언과 함께 조국 5촌 조카와 관련된 보도 내용의 편파성도 언급했다.

JTBC는 지난달 25일 필리핀에 머물던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모 씨와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통화 내용 일부를 공개하면서 "조씨가 청문회를 앞두고 최 대표와 말을 맞춘 정황도 있다"고 말했다.

또 MBC나 여타 언론과 달리 최 대표의 "조국 선생을 몰랐다"는 워딩을 빠뜨렸는데, 이 말은 조씨가 의혹의 중심인지 아닌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는지, 또 전체 의혹 중 조씨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가늠케 하는 주요 증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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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2019-09-26 21:04:44
마지막 남은 바른언론이라 신뢰했습니다.
아주 교묘하게 잘도 속였습니다.
이젠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정철 2019-09-20 18:45:31
조국장관님 뉴스를보고 확실하게 느꼈내요
지난 어지러웠던 때 바른소리 해서 지지하고 신뢰했는데
조국 장관에게 만은 거짓뉴스 ...팩트첵크 잘하던 jtbc 마져
이런 가짜 뉴스 카더라뉴스 일방적인 편파방송 하는거보고
종편은 종편이구나 느낍니다. 손석희? jtbc뉴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구만요... 신뢰했던것만큼 실망도 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