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정동영-김광수 “전주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할 것”
박주현-정동영-김광수 “전주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할 것”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9.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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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주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성료
“지역발전 저해 마타도어 차단 위한 예산확보 필수”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겸 최고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회 박주현 의원과 정동영 대표, 김광수 의원이 전주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다짐했다.
민주평화당 전북희망연구소장인 박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혁신도시 악취문제해결’문제 진단과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열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정현 사무처장은 혁신도시의 악취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축사 시설 매입 및 이전보다는 악취저감과 협업을 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민·관·축협 협력 강화, 완충 숲 조성을 통한 악취 저감, 퇴액비화 시설 우선 관리대상 지정 등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전북도 김호주 과장은 진행 중인 15개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조례개정을 통한 배출허용기준강화와 악취 저감시설 설치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안에 반영된 새만금특별관리지역지정을 위한 용역비의 예산 반영과 현업축사 매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박주현 의원은 “전주혁신도시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김제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지역구인 정동영 대표와, 기금운용본부와 금융중심지를 관장하는 복지위의 김광수 의원,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관장하는 농해수위의 박주현 전주 3인방이 전격적으로 힘을 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김제 용지지역의 축산악취문제는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주민의 생활악취를 해결한다는 의미에서 더 나아가 전주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축산악취문제보다 훨씬 더 중대한 과제다. 더구나 전주 혁신도시에 덧씌워진 ‘축산악취로 인해 금융중심지로의 발전이 어렵다’라는 마타도어를 빨리 해소하고 전주와 전북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도 시급하게 문제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춘희 전주시 환경위생과장은 “1년에 악취 민원으로 10개월은 고생하는 것 같다”며 “김제시와 협력하여 해결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성 김제시 안전개발국장 “연구용역 결과가 3~5개월 쯤 걸리는데, 내년 초에 최대한 빨리 연구용역을 진행한 후 그를 근거로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농식품부 사업 중 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등이 관련사업들이다. 또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등도 관련사업들이다.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환경부 물정책총괄과 오종훈 서기관은 “환경부에서는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현업 중인 축사의 매입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축사매입 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하고, 매입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박주현 의원은 “악취해결에 필요한 모든 사업과 예산내역을 전라북도가 만들어주면 그 예산이 800억이 되든 900억이 되든 이번 정기국회부터 정영동, 김광수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국회에서 세게 부딪쳐 보겠다. 단기적으로는 123호의 축산단지와 11개의 자원재처리시설에 악취제거 시설을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휴폐업을 원하는 60%정도의 농가에 보상하고 나머지 40%에 대해서는 현대화시설을 만들어 이주하도록 하는 대책들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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