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붉게 물드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 붉게 물드는 단풍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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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남원 지리산 첫단풍, 정읍 내장산은 19일
10월 말과 11월 중순 도내 전역 절정기 맞을듯

도내도 이번 주말부터 가을 단풍에 물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가을 도내 일원 첫 단풍은 10월 중순 전후 물들 것으로 예상됐다. 절정기는 약 2주일 뒤인 10월 말과 11월 초께로 전망됐다.

첫 단풍은 산 정상부가 20%가량 물들었 때, 절정기는 그 산기슭 80%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남원 지리산의 경우 첫 단풍은 평년보다 이틀 가량 늦은 10월 11일, 절정기 또한 이틀 정도 늦은 23일로 예상됐다.
정읍 내장산은 첫 단풍의 경우 이틀 정도 늦은 10월 19일, 절정기는 사흘 가량 늦은 11월 9일로 전망됐다.
무주 덕유산과 완주 대둔산도 엇비슷한 시기에 물들 것으로 예상됐다.
케이웨더측은 “지구 온난화로 최근 10년간 9월과 10월 평균 기온이 1990년대보다 0.5도 가량 상승하면서 단풍 시기도 점점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적으론 9월 말 강원도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하루평균 약 20~25㎞ 속도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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