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의원, 농기계 교통사고 대책 마련 촉구
박주현 의원, 농기계 교통사고 대책 마련 촉구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10.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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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219건 발생...5월~10월 농번기 66.5% 사고 집중
농기계 교통사고 최다 발생 지역 1위 전남 449건 경북, 충남, 경남, 경기, 전북 순

국회 박주현(비례대표) 의원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 급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4년 428건에서 2015년 500건, 2016년 443건, 2017년 450건, 2018년 398건으로 총 2,21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2,219건 교통사고 가운데 사망자는 338명에 달했고 부상자는 2,445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 이하 4건, 21세~30세 12건, 31세~40세 34건, 41세~50세 120건, 51세~60세 336건, 61세 이상이 1,710건, 불명 3건으로 전체 2,219건 중 61세 이상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77%에 달했다.
농기계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는 전남(449건)이었고 경북(394건), 충남(247건), 경남(243건), 경기(208건), 전북(182건), 충북(155건), 강원(140건), 제주(93건), 울산(30건), 대구(22건), 서울(17건), 인천(16건), 광주(11건), 부산(6건), 대전(6건)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박주현 의원은 “농촌 고령화를 예방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에 나서야 하고, 농진청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시행과 등화장치 및 안전장치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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