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예비교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원광대, 예비교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9.10.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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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전체 사범대학 재학생 및 교직이수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2학기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두 차례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중등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성희롱 실태와 성범죄 발생 시 대처 및 학생 지도 방안을 비롯해 성범죄 예방 방법 등으로 꾸며졌다.

박은숙 사범대학장은 “예비교원의 성인지 의식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성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며 “소감문을 작성해 특강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윤성(교육학과 4년) 사범대학생회장은 “1학기와 2학기 2회에 걸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사범대 학생들이 예비교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관련 프로그램들이 더욱 더 활성화돼 사범대학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한문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교육학과 등 11개 학과가 설치된 원광대 사범대학은 교과뿐만 아니라 범교과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인권, 인성, 다문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봉황 밥상머리 멘토링, 재학생 선배와의 징검다리 멘토링, 임용합격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교육실습 직전 학기에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는 봉황 예비교사 교육실습 전 프로그램, 학과 대항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봉황 예비교사 골든벨 등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원광대 사범대학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교원양성기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전국 거점대학으로서 사범대학의 허브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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