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고창갯벌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10.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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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현장실사 분위기 화기애애
제주 이어 2번째 도전, 내년 7월 결정

<속보>고창갯벌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졌다.<본지 3월6일자 1면 보도>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을 비롯해 충남 서천군과 전남 신안군 등 서남해안 5개 지자체가 ‘한국의 갯벌’이란 이름으로 세계 자연유산에 공동 도전한 것과 관련해 유네코스측 현장 실사작업이 지난 8일 마무리 됐다.

유네스코가 파견한 실사단은 열흘 가량 후보지를 돌아다니면서 갯벌 보존상태를 비롯해 해양쓰레기 처리실태와 현지 주민들 참여도 등과 같은 그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한다.
실사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전언이다. 그만큼 등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평이다. 등재 여부는 내년 7월 중국에서 열릴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만큼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고창군은 부안면, 해리면, 심원면 일원에 펼쳐진 고창갯벌을 후보지로 신청했다. 제주 화산섬에 이어 국내 2번째 도전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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