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중국 조장시, 교류 꽃 피우다
고창군-중국 조장시, 교류 꽃 피우다
  • 안병철 기자
  • 승인 2019.10.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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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해외교류사업 가운데 가장 활발한 중국 조장시와의 교류가 꽃을 피우며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아 깊은 우정을 나누고 향후 경제·문화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중국 산동성 조장시 범위동 체육총회 비서장과 송해방 부구장 등 8명이 고창을 찾은 것이다.

이들은 고창모양성제를 축하하고 주요 산업시찰 및 관광지를 둘러보며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에 불을 지폈다.
지난 4일 열린 방문단 환영식에서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조규철 군의장, 김인석 삼보죽염 대표, 박용석 국순당 부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 및 양 도시 홍보동영상 시청, 교류실적 보고, 선물교환 등이 있었다.
이어 방문단은 복분자농공단지(참바다), 매일유업, 상하농원, 황토배기유통공사,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북고등학교 등을 둘러보며 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고창읍성과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심원 만돌 갯벌체험, 선운산도립공원 등 문화·관광의 연계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군과 중국 조장시는 2003년 양국 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 후 대표축제 상호방문·산업·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학교 간 자매결연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학과를 개설하고 공자의 사상을 배우기 위한 공자학당을 운영 하고 있는 가운데 조장 시정부센터에는 고창군 홍보 책자를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오는 15일부터 5일간 조장시 초청으로 유기상 군수 등 방문단 12명이 중국 산동성 국제우호교류 40주년 기념행사를 참석하고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5일간 관내 중학생 20명이 중국 조장시를 찾아 군 최초로 청소년 홈스테이도 예정돼 있다.
유 군수는“먼 길 마다않고 찾아와준 조장시 방문단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고창군은 경제·문화·예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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