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새만금을 환황해안 물류산업·관광도시로 개발하자”
정동영 “새만금을 환황해안 물류산업·관광도시로 개발하자”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10.15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의 심장인 국제협력용지에 1.3GW 태양광발전소 설치는 안된다.
항구적인 지역인 내수면 지역에 수상태양광으로 설치하자

국회 정동영(민주평화당 전주시병) 의원은 15일 열린 새만금청 국감에서 “새만금개발 사업착수 30년, 투자유치 10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인프라 개발로 MOU 81곳 중 4곳만 입주했다. MOU 만료로 이탈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관심기업의 절반이 넘는 51.5%가 5~10년 후에나 투자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이어 “새만금의 심장과 같은 국제협력용지에 1.3GW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는 것은 20년 동안 이곳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세계 투자자들에게 선언한 것과 같다”면서 “새만금 외곽에 농업 용지 및 기타 용지들이 에 너무도 많은데, 왜 꼭 국제 업무용지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정동영 의원은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한 새만금개발의 동력화에 대해서는 찬성이지만, 국제업무용지에 대한 태양광설치는 강력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환경에 영향이 없는 항구적인 지역인 내수면 지역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