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고지서 제작 비용 증가, 적십자 회비 외면”
김광수 “고지서 제작 비용 증가, 적십자 회비 외면”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10.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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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민주평화당 전주시갑) 의원은 적십자 회비 납부 실적 저조 실태와 관련한 적십자사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15일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적십자회비 고지금액 2,329억 9,689만원 중 모금액은 522억 1,859만원으로 모금율은 22.4%였던 것에 비해 2019년은 고지금액 3,476억 7,325만원 가운데 398억 2,060만원만이 모금돼 모금율은 11.5%로 감소했다.

김 의원은 “2014~2019년 적십자회비 고지서 제작 및 배포를 위한 비용은 27%가 증가했지만, 정작 적십자회비 지로납부액은 38%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체 적십자회비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로납부액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또한, 적십자회비 고지서의 회신율은 20%가 채 되지 않고, 이에 따라 고지금액의 모금율도 16.7%에 불과해 적십자회비 납부 현실을 반영한 지로비용 절감 방안을 비롯해 납부방식의 다양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조속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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