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안 윤곽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안 윤곽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10.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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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28일 군산서 주민설명회 갖고 기본계획 소개
2021년 착공 목표로 올 연말 기본계획 승인 신청키로
총 8,000억 투자, 호텔은 2023년 잼버리에 맞춰 준공

새만금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새만금에 조성될 첫 관광지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관광레저 주식회사는 28일 군산 야미도 마을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2021년 말 착공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 연말까지 새만금위원회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내년에는 실시계획을 허가받는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인허가가 떨어지면 2021년 곧바로 설계에 착수키로 했다.
사업지는 당초 계획대로 새만금 3호 방조제(군산 신시도~야미도) 앞 매립지를 꼽았다. 총 193만㎡, 즉 축구장 270배 넓이에 달하는 부지에 ‘글로벌 복합레저 휴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액은 당초보다 2배 이상 많은 약 8,000억 원을 제시했다. 준공일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잡았다.
사업자측은 “여기에 숙박시설, 상업시설, 레포츠시설 등이 집적화된 리조트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총연장 1㎞에 달하는 인공해변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약 600억 원이 투자될 호텔은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에 맞춰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은 200실 규모를 제시했다.
한편, 투자사인 새만금관광레저사는 중견 부동산 개발사인 보성산업, 한양건설, 로하스리빙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이들은 6년 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인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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