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납품비리' 의혹 수사하라"
"이강래 '납품비리' 의혹 수사하라"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11.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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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6일 국회서 수사 촉구 회견

민주평화당이 남원 출신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둘러싼 이른바 ‘가족회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재 촉구하겠다고 나섰다.
민주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특별위원회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장의 ‘형님 찬스’ 비리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검찰에 공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장은 자신의 형제들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만든 부품이 도로공사가 추진중인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교체사업에 독점 납품될 수 있도록 힘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말썽났다.
특위는 앞선 1일 전주 출신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둘러싼 이른바 ‘관권 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도 촉구한 상태다.
그는 자신이 재직하는 공단을 활용해 4.15 총선을 겨냥한 관건 선거운동을 펼쳤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국회의원 재임시절 자신의 지역구였던 전주시내 한 경로당에 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전달하는가 하면 장애인들을 무료로 여행 보내준 점 등이 화근이 됐다.
한편,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과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이란 게 공통점이다.
평화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이 같은 문제를 싸잡아 민주당을 ‘적폐’로 규정한 채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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