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춘포상회 백년가게 현판식
전북중기청, 춘포상회 백년가게 현판식
  • 박상래 기자
  • 승인 2019.11.06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6일 ‘2019년 3차 백년가게 육성사업 선정업체’인 춘포상회의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익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종료 후 업체대표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현장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백년가게 현판식을 진행한 ‘춘포상회’는 1955년부터 선친이 시작한 수산물 도소매업을 1988년부터 가업승계해 30년간 한우물경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신선하고 위생적인 상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해 익산 남부시장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가업전수중인 아들이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국내 전 지역에 신선한 수산물을 배송하는 등 기존방식과 다른 차별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시장상인들의 생존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모델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업승계를 포함하여 업력이 30년 이상 된 우수소상인(도‧소매업, 음식점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보증우대(100% 보증, 수수료 0.8% 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27곳이 선정됐고, 이번에 진행한 ‘춘포상회’를 포함해 17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오는 8일에는 군산 ‘유락식당’과 정읍 ‘대일정’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방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발맞춰 춘포상회가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경영 사례를 창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공사례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