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 전주서 특강…“호남, 정치적 소외 여전”
천정배 의원, 전주서 특강…“호남, 정치적 소외 여전”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11.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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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사진) 국회의원이 13일 오후 6시30분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시민로스쿨 단체행사와 관련, 호남과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천 의원은 이날 “호남의 역사와 현실”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 임란과 구한말의 호남 의병, 동학농민운동, 학생독립운동 등을 실례로 들었다.

그는 “호남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걸고 구국의 길에 맨 앞장을 서는가하면 전근대적 봉건질서를 해체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신장하는 데에도 앞장을 서왔다”고 주장했다.
그간 엄청난 희생을 해왔지만 정치적,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수십년 간 사회적 소외는 급격히 호전됐지만 정치적 소외는 여전하다”며 “박정희 주도의 산업화 과정에서 배제되어 지금도 호남은 경제적으로 가장 낙후되고 피폐한 지역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법문화진흥원(원장 김정호) 출범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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