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행 갈 때 안전수칙 기억하세요”
“수험생, 여행 갈 때 안전수칙 기억하세요”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11.1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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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미등록 운영 중이거나,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업체의 경우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맞아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야영장 이용 계획을 세운 학생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을 통해 야영장업에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미등록 업체는 안전·위생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안전사고에 취약할뿐더러, 책임보험에 가입돼지 않아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텐트 내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구를 확보해야 하고, 숯불‧난로 등의 화기는 취침 전에 반드시 밖에 내둬야 한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할 경우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버너보다 작은 불판을 이용해야 한다.
야영장 글램핑 시설이나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를 이용할 경우에는 실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비상손전등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관광펜션이나 한옥체험시설은 안전시설 설치 여부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설 이용 전 소화기 위치와 대피경로를 파악해 두는 게 좋다.
전기난로 등 난방 보조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 온도를 지키고, 주변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물질은 치워둔다. 화재 발생 시에는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쳐 상활을 알리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신속 대피해야 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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