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테마가 있는 춤, 춤'
전북도립국악원 `테마가 있는 춤, 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11.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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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2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테마가 있는 춤, 춤'을 갖는다.
하반기 <2019 목요국악예술무대> 여섯 번째 공연은 무용단에서 준비, 무용단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실험적이고도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작 작품들로, 중견 무용수들의 춤에 대한 고뇌와 성찰, 직접 창작한 안무로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춤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과 춤사위가 더해져 관객들을 만난다.
무용단 이은하, 김지춘, 최은숙, 배진숙, 배승현, 김혜진 단원의 안무로 테마가 있는 모두 네 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알츠하이머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절제된 춤사위와 드라마를 본 듯한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태평소 시나위의 화려한 가락과 흥과 신명이 어우러진 전통 춤사위가 매력적인 <호접·樂>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사랑’이란 메시지를 한그루의 나무가 되기까지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 한 <연리지(連理枝)>를, 마지막 무대는 운명의 실에 얽히고설킨 인연(因緣)을 애틋하게 그린 <실....연>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여는 무대는 이은하 단원이 안무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준비한다. 인생의 꽃은 피고 진다. 알츠하이머로 사라져가는 기억들처럼 각박한 삶으로 인해 나에게 소중한 인연들을 하나, 둘 끊어내고 있지 않은지... 소중한 인연의 깨달음을 담은 창작 작품으로 절제된 춤사위와 드라마를 본 듯한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무대는 이은하, 박근진, 박현희, 양혜림, 이종민, 채송화, 김선영, 윤시내 단원이 오른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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