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최초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유명인에 대한 지난 방송내용이 화제다.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는 앞서 1월 "손석희 안나경 불륜 진실 밝혀, 2015년부터 관계 시작했다", "미투 논란으로 손석희 최대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각각 올려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세의 전 기자는 본인이 포털에서 검색한 결과 수차례 손 사장과 안 앵커의 휴가일이 같았음을 강조하며 두 사람의 불륜을 주장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프로포폴 중독 논란…김제동의 처세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마약에 중독됐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제동 씨를 비롯한 남자 연예인 2명이 프로포폴 투약을 했다는 혐의가 있어 검찰 수사망에 올랐으나 기소되지 않았고, 결국 박시연 외 여자 연예인 3명만 기소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미투 의혹'을 최초로 제기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