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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만성동 법조타운서 업무 돌입

전주지방검찰청이 9일부터 만성동 신청사에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산 95-1번지에 들어선 신청사는 3만3,2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은 2만6,265㎡다. 검찰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형상화했으며, 올곧음과 균형을 모티브로 강직하면서 단아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영상녹화 전자조사실을 검사실별 2개씩 설치해 과학수사에 적합한 21세기형 검찰청사로 신축됐다.

이곳에는 장애인을 위한 조사실과 여성·아동 전용조사실, 경사로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특히 지하 99면, 지상 220면 등 319면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되면서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지검은 신청사 개청에 맞춰 그 동안 시범운영 중이었던 ‘인권센터’를 상시기구로 개편,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인권보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민원실 내에 ‘인권상담실’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마련, 인권상담사의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범 검사장은 “신청사에서의 첫 공식행사로 경찰과 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교통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지역주민에게는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