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10일과 13일, 18일 3일간 열리는 워크숍은 직원들 간 공동체 의식과 역할의 재정립, 상호 소통과 배려,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워크숍은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 설명,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직종별 간담과 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 더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