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8월07일17시41분( Friday )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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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김제시가 청년·신혼부부들의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8월 시 인구정책 및 지원 조례 제정·공포에 따른 것으로 인구정책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청년세대가 결혼하는데 주거부담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출산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4부터 지난해까지 결혼한 청년세대 부부의 50.2%가 결혼 당시 신혼집을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지원 대상자로는 무주택자인 청년(만20세~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 연간 최대 200만원 이내로 최대 7년까지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 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신혼부부(부부 모두)로,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여야 한다.

대출지원 접수는 12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로 신청(시 홈페이지 공고내용 참고)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이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