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새해 예산안 가결
완주군의회, 새해 예산안 가결
  • 염재복 기자
  • 승인 2019.12.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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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1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0년도 예산안,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등 부의안건 최종의결과 완주군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30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의결된 2020년 완주군 새해 예산안은 집행부로부터 요구된 총 예산규모 710,360백만원 중 일반회계부분에서만 5,714백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므로써 한정된 예산이 시급하고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수정의결 했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됐다.

금번 예산심의를 통해 삭감된 예산은 지난달 26일부터 4차 본회의 전날인 10일까지 각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을 거치면서 절차와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군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지 않은지, 지역발전 저해 등 문제점이 노출된 사업에 대한 대책 등 여러번에 걸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예결위 마지막날은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심의가 이어지며 그 어느때보다도 신중한 예산안 심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중 있었던 2019년 집행부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18건, 건의사항 26건 우수사례 4건 등 총 248건의 감사결과 처리의견을 제시하며 효율성과 능률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견인했다.

더불어, 보은매립장 및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한 의구심에 대한 진상 파악과 추후 대책 진행과정의 감독 등 실태파악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활동을 시작한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재 진행중에 있는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에 따른 사후조치 이행과정과 안정화 위한 최적방안 도출 촉구 등 사태해결 과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위해 활동기간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했다.

마지막으로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으로부터 일부 거대 읍면에 집중돼 있는 대규모 사업 및 문화시설 등 개발 양극화로 인한 지역불균형으로 낙후지역 주민의 상처가 더 깊고 커져가는 실태를 꼬집으며, 금번 정례회시 마련된 서남용·최찬영 의원발의 조례 「완주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갖춰, 확장 발전시켜 나가주길 당부하고,또한, 완주군 지역으로 한정한 인·물적 자원 활용 등 내수 확대 정책 펼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최등원 의장은 “2019년 한해 동안 겪은 다양한 성장통이 지역 발전을 촉매하는 양분이 되어 미래의 완주는 분명히 더 단단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의 모습일 것이라며, 질타와 포용으로 희망완주 견인을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엔 더욱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그 뜻 헤아림에 신중을 기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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