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1조 536억원…역대 최고액
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1조 536억원…역대 최고액
  • 백용규 기자
  • 승인 2019.12.11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역대 최고액인 1조 536억원을 확보했다.
시의 확보 예산은 지난해 1조 218억원 대비 318억이 증액된 역대 최대액의 성과는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신규사업들이 크게 반영됐다.

신규사업은 총 41건 634억원이 반영되어 20건 320억의 지난해 보다 204% 증가 한 미래 산업분야가 주를 이뤘다.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중심의 미래산업분야에 ▲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20억(총사업비 370억)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 10억(총사업비 1,008억) ▲일감 창출형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30억(총사업비 150억) ▲ 가변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버스/ 트럭 운영시스템 개발 19억8,000만원(총사업비 220억) ▲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40억(총사업비 200억) ▲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114억(총사업비 1,621억) 등이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 확보가 어려웠던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이 국회단계에서 극적으로 확보되면서 조선업 대체 산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실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군산 국가산단 임해업무단지 7만평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1,008억원 규모로 건설기계(특장자, 농기계 등)를 연계한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또, 군산시가 산업부와 국내최초 중고자동차 거래 시스템과 품질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일본과 중고차 수출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갖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기점으로 자동차 산업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150억원 규모의 일감창출형(자동차) 대체부품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예산 확보로 군산이 자동차 대체부품(인증품) 생산 거점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와함께, 총사업 1,621억원으로 올 해 1월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비롯한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수의 후속 사업 반영으로 향후 새만금 일원이 미래차 선도지역을 기대했다.
여기에 GM 군산공장 매각과 함께 기업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이 증가추세에 정부안 10만평에서 5만평을 추가 증액을 이끌어내어 총 35만평의 기업유치 터를 확보했다.
올 한 해도 시민 체감형 국비 확보에도 노력을 다했다.
지난 수년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사업(총사업비 60억)예산 확보로 1일 생활을 보장, ▲어청도 식수원 개발사업(총사업비 35억) 추진으로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마련.
이밖에도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250억)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총사업비 189억), ▲공항로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 ▲국제여객선 터미널 증축(총사업비 123억), ▲지능형 교통체계 (ITS)시설 및 정비사업(총사업비 36억)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국가예산들이 대폭 반영됐다.
해양분야로는 ▲군산항 신규지정항로 준설(총사업비 458), ▲비응신항 타당성 검토용역사업(총사업비 10억), ▲갯벌연구센터 신축공사(총사업비 198억) 등이, 농림분야로는 ▲동물보호센터 신축(20억)과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공동제조시설 구축사업 등이다.
문화예술 분야로는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5월에 조성이 완료되는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일원에 콘텐츠 창작차업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선유도 일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토지매입비(총사업비 260억) 확보 토대로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도 조성케 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낸해와 올해가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버텼던 해였다면, 2020년은 군산시가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력산업 실행의 한해가 될 것이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지역 경기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후속 국가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