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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오로라' …애니메이션으로 청소년 삶과 의미 나눠

애니메이션 자치기구 오로라 2번째 영상상영회

지난달 21일 군산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에서 오로라 애니메이션자치기구가 영상 상영회 ‘너의 의미’ 를 열었다. 영상 상영회는 지난 7월부터 직접 그림, 더빙, 편집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제작 이야기와 함께 오로라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으며 청소년과 성인 30여명이 참여했다. ‘너의 의미’는 영상이 이 자리를 찾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 인지, 그리고 이 영상을 제작한 청소년들에게 오로라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한다는 뜻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영상에는 소개 영상과 청소년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들이 있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군산의 3.5 만세운동의 역사를 따라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부모님의 꿈을 담은 애니메이션, 폭력의 대물림을 담은 영상, 시험기간의 청소년 멘탈변화 등 각자 영상을 제작한 청소년들이 영상 상영 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약 1년간 아이디어 회의부터 콘티, 그림, 편집, 더빙까지 청소년들의 손길이 담긴 애니메이션 5편을 안내했다.

이후 토크콘서트 순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오로라', '애니메이션'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오로라 애니메이션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묻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로라 대표 김민지 청소년은 행사에서 “오로라가 계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된 지역 에니메이터분들과 구성원들에게 감사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많은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 애니메이션 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일상에 대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영상을 유튜브 채널 오로라에 올려 대중과 구독자들과 소통한다.

/원채은 청소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