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8월05일16시00분( Wednesday )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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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상용차 고용안정 공조

익산-김제-완주 고용안정 선제대응 의결 오는 20일 고용부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






<속보>도내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곧 상용차업계에 불어닥칠 조짐인 구조조정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손잡았다.<본지 1월8일자 1면 보도>

전북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송하진 위원장(도지사) 주재로 열린 협의회에서 전북도,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이 공동 제출한 이런 내용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공모 신청의 건’을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했다.

따라서 관계 지자체들은 오는 20일까지 이 사업안을 고용부에 공동 응모키로 했다. 그 결과는 올 4월중 나올 전망이다.

사업안은 군산처럼 ‘고용위기지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곳을 선정해 실업자 재취업 교육이나 대체 일자리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고용안정 자금을 집중 지원토록 됐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중남미 수출급감 등의 여파로 실적 악화에 시달려온 상용차 업계에 대규모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칠 것을 가정해 미리 고용안정 대책을 세우겠다는 게 핵심이다.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대상지는 상용차 업계가 집적화된 익산, 김제, 완주로 정해졌다.

일자리 창출 목표는 향후 5년간 약 1만500개를 제시했다. 대안산업 육성, 농식품산업 고도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대체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송 지사는 “사업안이 노사민정협의회를 통과한만큼 고용부 공모도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