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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

김성주 전 국민연금 이사장 전주병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56)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4.15총선 전주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무를 다하고 전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정세균 총리는 ‘전북의 맏형’으로서 전북 현안이 있을 때마다 나서서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앞으론 제가 문 대통령과 정 총리와 함께 전주와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직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재 대결하게 된 것에 대해선 “지난 총선은 방어하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엔 도전하는 입장이다. 더욱이 그동안 공백기가 있었고 모든 게 낯설지만 지난 4년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시민들에게 다가가 얘기를 듣고 전북발전을 더 많이 고민해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야권에서 다당제 필수론, 즉 집권여당 견제론을 들고나선 것을 놓고선 “‘2중대’와 ‘3중대’를 내세워서 전북발전에 뭔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전북이 발전하려면 ‘1중대’가 돼야한다”는 말로 경계했다.

끝으로 그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인용한 채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전북발전의 호기를 맞아 우리 내부의 낡은 생각과 과거에 대한 집착을 과감히 버리고 힘차게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서울대를 나온 그는 제19대 국회의원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