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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미래비전 제시하라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위한 기공식 가져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업 추진 해야”

새만금 입주기업 에디슨모터스 등 5개사가 16일 합동 기공식을 가졌다. 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될 군산형 일자리 모델이 기공식을갖고 본격적인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참여기업은 에디슨모터스(주), (주)대창모터스, (주)엠피에스코리아, (주)코스텍, (주)이삭특장차 5개사로 군산이 전기차 생산기지의 메카로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기공식은 지난해 10월 24일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군산 지역이 전기차 생산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주체들과 참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지난해 11월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가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투자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올해도 국내외 관련 업체의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 참여한 기업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의 사업의 속도를 올리고, 지역 경제주체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10월까지 새만금산단 제1공구 39만㎡에 공장 건축과 시설투자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명신을 포함, 참여기업들은 단계별 투자계획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4,122억원을 투자하고, 1,9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 기공식 참여기업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가속도를 올리고,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올해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이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상생협의회 조직화 및 선진임금제도 도입, 수평적 계열화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완성차 업체 자체 플랫폼 구축 및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등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를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의 원년으로 여기고, 이번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공장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기차 기업에 대한 추가 유치에도 더욱 힘써나가야 함이 마땅하다.

올부터 640여명을 대규모로 신규 채용할 계획인 만큼 그동안 침체됐던 주변상권, 연관 서비스업이 활기를 되찾아 빠른 경제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새만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주문한다. 군산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그동안 잃어버렸던 일자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안목이 절실하다. 한국 GM군산공장 폐쇄로 잃었던 일자리를 다시 회복, 그동안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어야 했던 군산이 고용창출로 경제 재도약의 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