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발전 위해 더 열심히 뛰자”

[포커스] 재전고창군민회 신년인사회

재전고창군민회는 지난 16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군민 및 출향민 등 200여명이 ‘신년 인사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익희(72. 해리면 나성)회장을 중심으로 50년 넘게 고창출신들이 전주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고창의 자긍심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은 “1967년 설립해 고창의 홍보와 인재양성을 견인해 왔다”며 “14개 읍면의 선후배님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을 이끌고 고향을 빛내고 있다”라고 자부했다.
이날 도지사의 배우자 오경진 여사도 “고창의 농수산물이 탁월하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고창의 오씨 종친회에서는 세배인사의 전통이 있듯이 의향의 고장이다”라고 덕담했다.
고창출신 정운천 국회의원의 최경선 배우자도 “고창과 전북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다”면서 고향민들을 반겼다.
신년 인사회는 오동훈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총회 임원선출과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이들은 제26대 이익희 회장과 김재호, 이재수 감사 등을 연임 시키고 역대 안영호, 정동렬, 김용대, 이진수 회장단과 조화와 협력을 다졌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도 고창문화원 소속의 노래사랑악단과 함께 부산 동래학춤이수자 박소산 선생의 춤, 이수정 가수의 ‘특별한 사람’, 정주 가수의 ‘사랑의 소용돌이’, 김현 가수의 ‘고창에서 왔어요’. 이미경 가수의 ‘구절초 사랑’ 등 고창출신 가수들이 애향심을 북돋았다.
이날 참석자는 김영호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성경찬, 김만기 도의원, 고창출신 김희수 도의원, 이봉희, 김미란 군의원, 안재식 고창애향운동본부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이연규 고창학원 전 이사장, 진기영 NH농협 군지부장, 유덕근 농협조합장, 김창수 장학재단 사무국장, 천오선 교대교수 등이다.
군에서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천선미 부군수, 실과장, 읍면장 등이 재전군민회에 소개하며 전북 속에 고창발전을 다짐했다.
고창출신의 전주 활동가로는 김용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을 비롯해 이재강 KBS총국장, 이종휴 MBC경영국장, 이상윤 JTV보도국장, 이강환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김용재 전주세무서장,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고한석 소상공인연합회장, 황규표 전 변호사회 회장, 정동열 법무사회 회장, 최근배 재전고창중고 동창회장, 임지우 개인택시 고인돌회장, 오재수 전주시청(전통문화유산과장) 향우회장 및 은시문(환경위생과장) 총무, 한근호 부안부군수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고창을 빛낸 공로상으로 이준봉 고문을 비롯, 양은례 이사, 조준희 자문위원, 김길진 이사 등이 도지사 표창은 도청 향우회 이종환(동물방역과장) 회장 및 전주시장 표창, 고창군수와 의장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입구 음료 봉사에는 정화장군 대표의 차마고도 차와 소금, 기념품은 김제에서 그린창호 시스템을 운영하는 최광휴 고창인이 기부했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고창인들의 고향사랑과 전북발전의 애타는 마음이 전북의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선 고창군이 되기를 함께 소원했다./고창=안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