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이미숙씨가 취임했다.

남원소방서와 연합회는 21일 남원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김광수 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의장, 이정린 도의원, 남정식 안전건설국장, 시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임원진 구성을 축하했다.

이미숙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남원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에 충실하고, 남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