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불편과 축사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부서와 축산단체들이 참여한 협업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행정부서(축산과, 생태환경과)와 관련 기관(축협)·단체(한돈협회, 낙우회)가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테스크포스팀(TF)를 구성해 오는 30일부터 현장점검 등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향후 축산악취 발생원인과 저감방안을 마련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추진하며 악취저감사업 발굴과 지원대상 검토, 환경법 관련 지도·과태료, 농장별 생산성 향상방안 제시,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들은 홀수달에는 농장별 현장 점검 및 악취 원인진단, 우수사례 도입 검토 등 효과적인 저감 대책을 제시하며 짝수 달에는 악취 저감 방안 토의와 사업 발굴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동태 축산과장은 “TF는 군의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장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