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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파동에 로컬푸드는 특수

직매장 38곳 1분기 매출액 평균 25% 급증
외식 대신 집밥 챙기고 대형마트 쇼핑 꺼려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4월 08일 17시36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 속에 로컬푸드 직매장들이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어 눈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로컬푸드 직매장 38곳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1~3월) 총 304억 원대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243억원)대비 약 25% 급증한 규모다. 주 요인은 코로나19 파동의 여파로 추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더불어 사람이 몰리는 외식 대신 가정식을, 대형마트 대신 소형마트를 선호한 결과로 해석됐다.

초·중·고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집밥을 챙기는 횟수가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됐다.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찾는 사회적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

강해원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을 믿고 찾아주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며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0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0.4점을 보여왔다.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소비자 660명을 대상으로 상품의 품질을 비롯해 가격과 안전성 등을 조사한 결과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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