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9월24일23시27분( Thur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입학 대가로 뒷돈…사립중 이사장-학부모 등 적발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8월 09일 16시04분
IMG
입학을 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사립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완주의 한 중학교 이사장 A씨와 교장,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자녀 입학을 위해 A씨에게 돈을 전한 학부모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B씨로부터 1,000만원 상당을 받고, 그의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입학이나 전학을 위해 위장 전입한 학부모 12명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이들은 학교 인근 빈집 등에 주소를 옮기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립중학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율중학교로 입시 명문이라는 소문을 타면서 입학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입학 사례가 추가로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교현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