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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행정수도 이전 국가균형발전 지역별 의제 마련 속도

김태년 원내대표 21일 중간점검 간담회 가져, 시도당 별 순회 토론회 성과 알려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후 첫 토론회 이날 열려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9월 21일 16시18분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의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태스크포스(TF) 지역순회 토론회 중간보고 자리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토론회를 통해 기존 행정권역 넘어서서 메가시티와 새로운 광역행정을 통한 성장동력을 어떻게 확보할것이냐는 깊은 고민을 우리가 알게 됐다”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모든 지역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지역중심의 K-뉴딜 전략과도 맞닿아있다”며 “앞으로 더욱 구체화할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산업의 집중 육성전략, 지역 균형 다극체제발전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원식 TF 단장은 “추진단은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 글로벌경제수도 서울 등 세가지의 전체목표와 국회특위구성을 통한 국민여론 수렴및 여야합의를 위해 절차적 목표를 정하고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광화문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공개행사 가질수없어 지역과 언론의 관심을 끌어올릴수 없었던 점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우 단장은 “서울의 새로운 비전과 구상은 지방소멸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지방을 흡수하는 서울이 아니라 아닌 비대한 서울을 슬림하게 만들고 국제사회로 눈을 돌려 국제적 경제수도라는 목표를 세워서 전국 지방을 든든하게 발전시키는 지역발전의 전체 여건을 마련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위해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며 국가 백년지대계로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럼에도 “국회특위구성 논의는 잠잠하다”며 “민주당의 국회 특위구성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원론적인 입장에서 동의하는 입장 밝히긴 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특위구성방식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전북 지역 토론회는 서울과 대구, 부산울산경남, 강원 지역에 이어 5번째로 이날 진행됐다.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책 토론회에선 평소 김 위원장의 정책적 소신과도 같은 국가균형발전과 내발적 발전모델 구상 등이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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