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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화폐, 이용자 줄이고 구매한도 늘린다

내달 2일 발행, 구매한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이용자는 기존 8만여 명에서 5만명으로 줄이기로
상품권 이용 활성화 위한 대대적 홍보 활동 병행

기사 작성:  권동혁
- 2020년 10월 21일 15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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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조정됐다. 대신 월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인원은 기존 8만여 명에서 5만명으로 축소됐다.

21일 전주시는 전주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내달 2일부터 발행하는 상품권 구매 한도와 인원을 이같이 확정·발표했다. 소상공인과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품권 발행위는 전주의 인구 규모와 타 지역 사례를 감안할 때 구매 한도가 30만원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전주상품권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할 경우 8만명 넘는 시민이 이용 가능하지만, 초기 제도 활성화를 위해 한도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할인액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할인액은 정해진 예산 소진 때까지로 한정된다.

시는 상품권 발행 일자와 규모 확정에 따라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상품권 운영을 맡은 전북은행 43개 지점에 연말까지 시민서포터즈를 배치해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설치 등을 돕기로 했다. 서포터즈는 단기 일자리 확보 사업과 병행한다. 시는 가맹점 등록 방법과 상품권 매출액의 1%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천사가맹점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부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의 공공사업에 활용한다. 상품권은 충전이 가능한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한다. 카드 신청은 상품권 앱이나 전북은행 영업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주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경제 활성화 모델”이라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연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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