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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경찰, 연말까지 사망자 최소화 위한 음주단속 등 강화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11월 25일 16시33분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8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39명에 비해 5.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행자 12%, 고령자 9.9%, 어린이 19.2%, 음주운전 10%, 사업용 차량 10% 등이 감소했다. 반면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 증가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최근 2년간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역도 올해 같은 기간 180명이 숨져 지난해 206명보다 12.6%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요인으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를 꼽았다. 정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 계획 등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9월부터 2달간 음주 운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주 2회 일제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처벌,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했다. 집중 단속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48.8% 줄었고, 사고 건수도 18.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점검, 고속도로 사고와 이륜차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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