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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

3차 파동 이후 2개월만에 확산세 주춤
큰불 잡았지만 긴장의 끈 늦추면 재확산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1월 18일 14시54분
제3차 코로나19 파동이래 약 두달만에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해 눈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8시 사이 도내 일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무했다. 따라서 전체 누적 확진자는 992명을 유지했다.

모두 169명을 검사했지만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온 결과다. 자가격리 상태인 접촉자도 총 432명에 달했지만 양성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2차 감염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숫자, 즉 감염병 재생산 지수 또한 최근 열흘 가량 기준치인 ‘1’을 밑도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17일 기준으론 0.87을 기록했다.

감염병 재생산 지수는 3차 파동 직전, 특히 도내 한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11월19일 최악인 ‘2.0’을 기록한 후 계속해서 1 안팎을 오르내렸다.

따라서 큰불은 잡은 것 같다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의료기관, 요양시설, 종교단체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꼬리 문제다 민족 대이동이 펼쳐질 설 명절 연휴까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지자체들은 이와관련 18일 종료가 예고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간 일제히 연장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은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502명이 발생했다. 앞으로 또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선다면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만큼 긴장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만 한다”며 경계했다.

특히, “도내 환자는 대부분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유입 등 외부에서 발생했다”며 설 명절 방역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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