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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화두는 '위드 코로나'

전북연구원, 새해 10대 아젠다 선정 발표
코로나 일상화로 재편될 새질서에 잘 적응해야
탄소 중립, 사회안전망 구축, 워라밸 구현 등 중요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1월 18일 15시04분
신축년(辛丑年) 새해 화두는 코로나19가 일상화되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이로인해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뉴노멀(New Normal)’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이다.

전북연구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1년 전북 10대 아젠다’를 선정 발표했다.

지금의 코로나19는 일상화될 것 같다, 즉 감기 바이러스처럼 코로나19도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자연스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것이고 지역사회는 이에 잘 대비하고 적응해야만 한다는 진단이다.

구체적으론 ▲전환사회 전라북도 생태문명으로 대도약 ▲코로나시대 새로운 일상과 문화의 재편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넷제로) 전략 수립 ▲전북 대도약의 엔진, 초광역 협력으로 성장판 확장 ▲돌봄의 일상화와 과학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새만금 시대의 개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고용 안전망 확충 ▲전북성장은 탄소·수소산업 융합이 열쇠 ▲지역 주도형 글로벌 농식품산업 혁신체계 구축 ▲팬데믹의 성인지적 대응을 통한 워라벨 구현 등 모두 10가지 의제를 제시했다.

이강진 연구본부장 등 연구진은 “올 한 해는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사회, 생태문명 사회,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사회, 경제적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제도 혁신과 사회체계 전환을 통한 생태문명으로 대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올해는 전북 대도약 시대도 가속화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 내부용지 조성과 투자유치 본격화, 기반시설 적기 구축을 통한 속도감 있는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북성장의 틀을 마련해나갈 전북 독자권역 전략을 수립했으면 한다”고도 제안했다.

이밖에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를 비롯해 탄소와 수소산업을 융합한 그린수소산업 선점, 글로벌 농식품산업 혁신체계 구축 등도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관계 당국의 관심을 주문했다.

전북연은 자체적으로도 올 한해 이번 10대 아젠다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과제를 수행하거나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이슈화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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