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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도동 '군사 기지화' 안돼

김제-익산, 전주대대 이전반대
항공대대 소음문제도 싸잡아 반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1월 18일 16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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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주 도도동 ‘군사 기지화’에 김제와 익산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가뜩이나 헬기 소음문제가 심각한 항공대대 옆에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까지 이전하겠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발이다. 전주, 김제, 익산 접경지인 도도동에 군사시설을 집적화 하겠다는 것은 지역상생 정신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다.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김제1)은 18일 성명을 통해 “항공대대에 이어 전주대대까지 도도동으로 이전하면 헬기 이착륙과 사격훈련 등까지 맞물려 소음문제는 한층 더 심각해지고 주변마을 주민들의 안전도, 군장병과 항공기 안전도 보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국방부측은 전주대대 이전계획을 놓고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조건부 승인했지만 전주시측은 인근 주민들의 동의는커녕 의견 수렴조차 안했다”며 “전주시의 몰염치한 행정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국방부와 전주시는 즉각, 전주대대 이전계획을 철회하고 항공대대 소음문제도 해결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김제·익산 비상대책위 또한 한목소릴 냈다.

비대위는 “김제와 익산 주민 7만 여명이 전주대대 이전 반대와 항공대대 소음피해 해결을 촉구하는 항의서에 연서했다”며 “이를 곧 국방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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