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8일 19:49 Sing up Log in
IMG-LOGO

이낙연 캠프 해단식, “다시 하나의 강물 돼야”

소속 의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낙심하지 말라 위로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10월 14일 18시21분
IMG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14일 캠프 해단식에서 “힘들게 뛰어서 미안하고, 패배의 해단식을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이 전 대표는 소속의원,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이번에 패배했지만, 여러분의 신념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가치와 정신은 끊임없이 도전받을 수 밖에 없지만, 중심을 잡고 지켜준다면 민주당은 영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지들에게 상처주지 말라”면서 “일시적으로 경쟁할 수 있지만 그러나 다시 우린 하나의 강물이 되어야 한다. 다시 안볼 사람들처럼 모멸하고, 인격을 짓밟고, 없는 사실까지 끄집어내 유린하는 것, 그건 인간으로서 잔인한 일일뿐 아니라 정치할 자격 없는 짓”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꿈을 향한 여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어른이 된 후 처음으로 이정표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됐다. 저에게 펼쳐지는 불확실한, 목적지도, 가는 길도 정해지지 않은 이 새로운 항해에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낙연 캠프 해단식이 열린 여의도 소재 캠프 사무실 앞에는 이 전 대표 지지자 수백명이 모여 ‘지켜줄게 이낙연’을 외쳤고 일부 지지자는 ‘이재명 구속’을 외치기도 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