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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미크론과 전쟁"…238명 확진

최다 기록 또 경신, 전주는 첫 세자릿수
엔데믹 낙관도, 팬데믹 비관도 경계해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2년 01월 25일 19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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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엎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주 122명, 군산 32명, 익산 21명, 완주 18명, 부안 14명 등 모두 238명에 달했다.

전날 처음으로 200명대에 진입한지 만 하루만이다. 전주지역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주 요인은 거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꼬리 문 집단감염이 지목됐다.

실제로 이날 전주와 군산 어린이집 3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됐다. 전주의 경우 한 초등학교와 국가기관 부설 어린이집에서 각각 14명과 15명, 군산은 사립 어린이집 1곳에서 8명이 확진된 상태다.

현재 보건당국은 그 원생과 교직원, 가족 등으로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사진)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오미크론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며 “다시 한 번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그리고 설 연휴 이동과 만남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오미크론 정체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엔데믹을 앞당길 것이란 낙관론도, 거꾸로 팬데믹을 가속화해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란 비관론도 위험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강 국장은 “일일 확진자만도 수 십만명씩에 달하는 몇몇 해외 사례를 우리나라 상황에 비춰 곧 호전될 것이라고 낙관한다거나, 반대로 더이상 어쩔 수 없으니 포기하자는 식의 패배주의에 젖어드는 것은 현 상황을 되레 악화시킬 뿐”이라며 “K방역을 믿고, 과학을 믿고, 보건당국의 조치에 협조해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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