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8월12일 19:18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민주당 조강특위 구성 완료, 전북 사고지역위원장에 초미 관심



기사 작성:  강영희 - 2022년 06월 20일 17시02분

본격적인 공모 예고 전주시을, 남원임실순창 지역 초미 관심

전주을 춘추전국시대 권리당원 100% 경선 예고

남임순 김원종 박희승 이환주 등 후보군 거론



더불어민주당 사고지역위원회를 정비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전주시을,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 선출이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20일 제 5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김민기 위원장, 민병덕 부위원장, 김회재 김두관 이수진 임오경 서재헌 송기호 이숙애 위원 등 조강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조강특위는 향후 전당대회에 앞서 사고 지역위원회로 분류된 도내 2곳을 포함해 지역위원장 선출 등 조직 정비에 나선다.

민주당의 당내 일정을 감안하면 8월 전당대회, 전북도당 개편대회에 앞서 해당 지역 위원장은 7월 말 혹은 8월 초순 선출될 전망이다.

정치권은 특히 해당 지역 위원장 선출 방향이 내년 4월 재선거, 22대 총선 공천을 결정짓는 절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전주을의 경우 공천 여부와 무관하게 지역위원장 후보군이 대거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1년여 남은 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재선거를 치르는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23대 총선 출마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다수 인사들이 지역위원장을 희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형재 전 지역위원장, 이덕춘 변호사, 양경숙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정헌 전 JTBC 앵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조지훈 전 경제통상 진흥원장,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당규를 고려하면 전주시을은 3인으로 배수 압축과정까지 거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과적으로 2차례에 걸쳐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진행하는데 전주시장 후보 경선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선과 지선 이후 전북 정치권의 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인선 역시 총선 전초전으로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등이 뜻을 두고 있다.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이 시장과 박 전 위원장, 김 전 정책관 등이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리당원을 다수 확보 하고 있는 시도의원 및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지원 여부가 당락을 가르는 절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자체 권리당원 확보 여부, 인지도 확보 또한 중요 변수다.

더욱이 남원임실순창의 경우 현역인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터라 민주진영 내부에선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정가에서 22대 총선 후보군과 동일시하며 지역위원장 선출 방식과 시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고지역위원회 분류된 2개 지역은 지역 대의원이 전무해 100%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이유로 최경식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지방의원 당선인 뿐 아니라 낙선인들도 지역내 큰 손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내 16만여명 권리당원 가운데 남원 임실 순창지역 권리당원은 대략 1만여명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정치세력간 대결구도 속 중앙 정치권 인사를 주축으로 한 계파다툼으로 확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북 정치권내 한 인사는 “이번에 조강특위에서 임명 선출하는 지역위원장은 공천 프리미엄을 사실상 보장받게 된다”면서 “대선 직전 미뤄진 사고지역 재정비 작업이 재개돼 국회의원에 뜻을 둔 유력 주자들이 총력전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