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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외국인근로자 농가 투입



기사 작성:  이형열 - 2022년 06월 22일 13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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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계절근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막혀있던 하늘 길이 열리면서 3차에 걸쳐 네팔에서 계절근로자 80명이 입국(공공형 &농가형)해 PCR, 건강검진 등 필요한 검사를 마치고 100여 농가에 투입됐다.

또 수시 입국(농가형)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결혼이민자 가족 25명이 입국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현재 농사 현장에서 수박 순 고르기, 블루베리·복분자 수확, 사과 알 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일손을 지원한다.

농가들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 한숨 돌렸다”며“인력 운영 및 관리 등을 군과 농협이 진행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과수농가(~8월, 9~11월 1,400ha)등 총 3,000여 농가로 군은 800여 과수농가에 계절근로자 85명을 지원하고 노지채소(~8월, 9~11월 2,000ha) 2,000여 농가에 50명, 시설원예(~8월, 9~11월 40ha) 200여 농가에 25명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정기획팀 강명관 팀장은“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본격화되면서 적기영농 추진, 과도한 임금인상 억제, 소규모 고령농·영세농들의 일손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는 7월 말까지 베트남 등에서 10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인 만큼 일손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2019년부터 필리핀(실랑시), 네팔(두르콧시), 베트남(까마우성)과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월 농·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형 계절근로(지역단위 운영)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농협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100명)에 대한 예산, 정산, 평가 등 행정적 지원을 농협에서는 농가 일손 공급과 근로자 급여지급 등을 진행하며 근로자들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팬션 등에서 숙식하며 하루(일당 10만 원) 9시간을 일하게 된다.

또 군은 농가 직접 운영(농가형)을 통해 현장에 투입되는 계절근로자 200여 명은 교통비, 간식비, 항공료, 관리인건비, 임상병리 검사료, 공항인솔 차량비, 화재감지기, 소화기 설치비 등 계절근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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