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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무주 한풍루 보물 새로운 명소 급부상



기사 작성:  이형열 - 2022년 06월 23일 0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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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한풍루가 24일 보물로 지정된지 1년을 맞았다.

감회가 새롭다.

한풍루는 무주의 명소로 예술성과 특이성 등 보물로 충분한 가치를 평가 받은 만큼 문화재를 지키고 전통을 잇는 기틀이 마련돼야 한다.

특히 무주읍 지남공원은 호국영령들이 묻혀 있는 곳이다.

충혼탑과 6.25참전기념비, 무주학도 6.25참전 기념비, 월남참전기념비, 6.25수복 공적비 등 현충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의 장 등 한풍루 보물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무주 한풍루는 호남의 삼한으로 남원 광한루, 전주 한벽루가 있다.

이로 인해 무주는 관광군으로써 관광객이 사계절 끊이질 않고 있다.

한풍루 보물을 널리 알려 찾는 발길이 줄을 잇도록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한풍루가 보물이 됐다는 점에서 군민들은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학술적 가치가 크고 관아 누정의 희소성 등이 보물로 충분한 가치를 평가 받은 만큼 그 가치를 널리 알려 연계 관광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무주 한풍루는 2층 팔각지붕 건물로 아래층은 앞면 3칸 옆면 4칸으로 구성돼 있다.

위층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다.

2층 바닥은 마루로 돼 있으며 창호나 벽체가 없어 개방된 형태로 정면 우측칸에서 누상층으로 오를 수 있도록 목재 계단을 둔 것이 특징이다.

무주 한풍루는 왜군의 방화로 소실되는 아픔과 재건, 보수와 중수과정을 거쳤으며 1936년 영동 양산면 가곡리 금강변으로 옮겨지는 수난도 겪었다.

이처럼 산전수전을 겪고 원래의 모습과 제 자리를 찾으면서 깊은 애환이 느껴진다.

무주 한풍루는 조선시대 묵객들은 글과 그림을 그리며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전라북도는 1973년 6월 유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했다.

무주 한풍루가 보물이 된 지 1년이 되는 오늘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

내 고향에도 훌륭한 보물이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야 한다.

특히 한풍루가 위치한 지남공원은 각종 체육시설이 조성됐다.

휴식공간도 꽤 넓다.

운동과 인근 주변 관광 등 모든 시스템 연계도 가능하다.

청소년들에게는 사생대회의 장소로 기성세대에게는 산책 등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주 한풍루가 보물로 그 위용을 떨치면서 찾는 발길도 증가했다.

조명시설도 갖춰 야간에 비치는 불빛은 볼거리를 제공해 탄성을 자아낸다.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유입 정책을 펼쳐야 한다.

풍류를 즐기던 한풍루가 보물로서 위상을 높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인 만큼 외부에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무주 한풍루에 가면 보물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자연스럽게 찾는 명소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도 선택과 집중이다.

보물이 있다는 것은 유서가 깊다는 뜻이다.

한풍루 보물이 지역 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공들인 만큼 빛나야 함은 당연하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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