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코로나 환자 전북서 치료하자"

도의회, 국가적 위기 함께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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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부를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돕자고 공개 제안하고 나섰다.

송성환 도의장과 의장단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대구 경북지역에선 일부 환자가 병실이 없어서 자가 격리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전북에서 이들을 배려한다면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장 힘들 때 도움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란 말이 있는데 우리의 이러한 마음과 노력이 더해지면 코로나19는 분명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전북도가 그 방안을 신중하되 신속하게 검토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바이러스 차단가능을 갖춘 도내 음압 격리시설은 총 8개 병실에 11개 병상으로, 26일 오후 8시 현재 3개 병실 6개 병상만 비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와 전주에 이어 또다시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다, 경북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2명이 연거푸 전북대병원 격리병상에 이송됐기 때문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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