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소공인·중기에 3조1500억원 지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6,000억원 추가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조 4,200억원 확대 전북피해통합신고센터 접수 총 79건, 자금애로 많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총 3조 1,500억 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합동으로 마련한‘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통해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1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지원하고 있는 2,500억 원 금융지원 규모의 12배에 가까운 규모다.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을 추진한 중기부는 그간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상대로 하루 평균 3,483건(1,717억원) 규모의 자금신청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만8,000여건(1조 8,900여억원)의 신청과 상담이 접수됐고, 하루 평균 178건(81억원) 규모의 융자 또는 보증이 실행돼 현재 1,960건(890여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융자·보증이 실행되고 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2,500억 원에 신규 2조 9,500억 원해서 총 3조 1,5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1조 4,200억원)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6,250억원)을 합해서 2조 450억 원 지원, 보증은 소상공인 특례보증(1조원) 하고, 기보 특례보증(1,050억원)까지 1조 1,0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더욱이 중소기업에는 피해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6,000억 원을 확대(250억원 → 6,250억원, 6,0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피해에도 불구하고 소외되는 업종이 없도록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지역은 2일 현재 피해통합신고센터 접수 상담내역을 보면 총 79건으로 경제통상진흥원 40건, 중소기업진흥공단 20건, 소상공인진흥공단 10건, 전북중기청 9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자금애로 59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생산애로 23건, 수출·판로애로 10건, 인력애로 4건 등이다.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피해신고 접수된 건을 사안별로 분석해서 긴급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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