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도의장에 송지용 의원

민주당,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사실상 마무리 부의장은 최영일 황영석, 상임위원장단 등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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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지용(완주1·사진) 부의장이 사실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2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원총회(당내 경선)를 열어 의장 후보자로 송 부의장을 선출했다.

도의회의 경우 전체 의석 39석 중 36석(92%)을 민주당이 독차지한데다 야권 경쟁자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번 당내 경선은 본선거와 다를 게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송 부의장은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주말 예정된 본선거와 상관없이 의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올 7월부터 2년간이다.

한마디로 ‘공천 즉 당선’인 셈이다.

송 부의장은 앞선 정견 발표시간을 빌려 “전라북도의회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의회에 주어진 권한과 기능, 그리고 책임을 다할 때 가능하다”며 “집행부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과감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협력할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라북도가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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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부의장 후보자론 최영일(순창), 황영석(김제1)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부의장은 나홀로 단독 입후보한 최 의원이 무혈 입성했고, 5파전이 예고된 제2부의장은 치열한 표대결 끝에 황 의원이 승기를 잡았다.

운영위원장 후보자는 김대오(익산1) 의원이 선출됐다. 모두 5석이 걸린 상임위원장단 후보자 또한 팽팽한 경합 끝에 희비가 갈렸다.

행정자치위원장은 문승우(군산4),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명연(전주11), 농산업경제위원장은 김철수(정읍1),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이정린(남원1), 교육위원장은 김희수(전주6)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 또한 마찬가지로 공천 즉 당선이 기정 사실화 됐다. 민주당 독주체제 속에 야권 경쟁자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이번 민주당 경선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

한편, 남겨진 행정절차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열릴 전북도의회 6월 임시회.

도의회는 이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본선거를 치른다고 공고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26일, 상임위원장단 선거는 29일, 운영위원장 선거는 30일 예정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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