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이 지난 28일 김승환 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가족,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꾸는 위대한 고창교육시대를 선포로 시작됐다.
이는 36년된 노후 건물을 2016년부터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마련한 것.
본관 바움나눔관에는 꿈마루 카페를 비롯해 행정지원과,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건강증진실, 영어체험 학습센터, 정보화연수실,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원, 하늘정원 등이 자리 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소멸지역에 과감히 투자하여 고창교육의 부활을 꿈꾸어 왔다"며 "고창의 잠재력과 에너지가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김희수 도의회 교육위원장도 "고창 공음면 선동마을 출신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세상을 바꾸는 힘이 교육이 있다는 남아공의 교훈을 되새기자"라고 외쳤다.
유 군수는 "사람이 고창을 바꾸고 교육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이 교육의 수도이며 평생학습과 독서도시를 이뤄 벽오봉의 인물을 키워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최 군의장도 "흥덕면 후배인 김국재 전 교육장의 노고에도 감사한다"며 "인구 늘리기 고민은 교육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만기 도의회 예결산위원장, 성경찬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명식 전 도의회 교육위원장, 백승기 소방서장, 박용래 우체국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김미란 군의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군도비 25억원과 교육청 340여억원을 투입해 유치원 22개교 336명과 초등학교 21개교 2,118명, 중학교 14개교 1,320명, 고등학교 6개교 1,884명 등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황근 교육장은 "2년여간 청사 60여명의 어려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꿈을 꾸는 학교, 학교를 담은 마을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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