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문화재활용 워크숍 개최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04월 01일 15시33분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는 1일 완주 풍류학교 공연장에서 제2회 문화재활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의 '뉴노멀 시대의 문화재활용'에 이은 21세기 문화재활용의 새 장을 여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고 “포스트코로나 19에 있어서 문화재 활용의 새로운 길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 강연은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으로부터 '문화재 해석과 전달체'를 주제로 했다. 또 황상훈 기분좋은QX 대표로부터 포스트코로나19에 있어 문화재활용의 대응방안을 들었고, 김주호 배제대학교 교수에 의한 문화재활용의 기획과 방법 주제 강연을 들었다.

전북도청 문화유산과 국철인 과장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우리 도민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를 향유하도록 하는 좋은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경미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이사장(예원예술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전경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관람객과 참여자들의 태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는 바, 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했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종근 기자의 최근기사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문화재활용 워크숍 개최

행복한 여행을 떠나요

산속등대미술관, 등대사진 소장품 구입 공모

극단 하늘의 ′돈나푸가타, 여행′ 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이 한편의 시]첫 잎 만나던 날

[금요수필] 언덕 위 텃밭 있는 집

대한민국은 부족국가다.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강할수록 폭력적이고 적대적이다

중국 학계의 마르크스주의 연구자들이 중국적 마르크스주의의 변화 과정

어려운 상황에 놓인 문제적 개인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삶의 감각에 대해 재질문

고령화 사회 속 자식의 부양가치관의 성찰

철학사는 끝없이 재해석되는 것이며 완성된 결론은 없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문화재활용 워크숍 개최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와 세계평화종교인연합 호남.제주 출범식 가져

‘팬데믹 세계에서 평화세계로, 화합과 상생의 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