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도의회 2월 임시회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북도의 소상공인 전담부서만 단 1개팀에 불과해 그 실효성이 의문시 됐다.<관련기사 2면>
21일 나인권 전북도의원(농산경위·김제2)은 2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자유발언대에 올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만 유일하게 그 지원부서가 단 1개, 이마저도 ‘팀’ 단위 부서에 불과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도우려는 의지와 실행력이 있는지 의문시 된다”며 조직 확대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는 하나같이 적게는 2개팀, 많게는 4개팀이 소속된 ‘과’ 단위 부서를 소상공인 지원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의원은 “도내 전체 사업체의 88%, 전체 종사자의 45% 가량을 소상공인이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지만 그 전담부서가 단 1개팀에 불과하다는 것은 사실상 소상공인 정책이 ‘찬밥 신세’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조직을 확대 개편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야만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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