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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대한방직 터 디지털 디즈니랜드 중심 개발 속도”

민간사업자 역할 중요...익스트림 타워 우선 완공 제안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3월 16일 15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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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을 ‘디지털 디즈니랜드’ 중심으로 속도를 내 추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16일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의 오랜 현안 중 하나인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대한 개발 의지를 피력하며 “이곳에 디지털 디즈니랜드를 조성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전 경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XR(eXtended Reality·확장현실),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를 비롯해 전 세계 게임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디즈니랜드의 구상을 내놨다.

그는 “전주에는 한옥마을을 뛰어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필요하다. 디지털 디즈니랜드가 그 해법이다”며 “한옥마을 방문객 몇 배 이상의 사람들이 몰려들 것을 확신하며 완전히 새로운 전주로 도약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옛 대한방직 부지를 소유하고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민간사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민간사업자가 시민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적극 검토해 당초 계획했던 익스트림 타워를 우선 완공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조 전 경진원장은 “익스트림 타워는 디지털 디즈니랜드의 큰 축으로 이를 통해 전주 랜드마크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면서 “디지털 디즈니랜드는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상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주를 사람이 몰려드는 핫한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경진원장은 “옛 대한방직 부지처럼 큰 이익이 발생하는 개발은 정책집행자인 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공적 소명의식에 따라 오로지 전주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겠다”며 “개발 이익에만 관심을 둔다면 전주는 큰 불행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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